▲광주디자인진흥원은 소프라노 조수미를 '디-레볼루션(d-Revolution)' 주제의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광주디자인진흥원 제공).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가 오는 9월 막을 올리는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에 나선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소프라노 조수미를 '디-레볼루션(d-Revolution)' 주제의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1일 밝혔다.
위촉식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용섭 광주시장이 소프라노 조수미에게 위촉패를 전달하는 모습을 사전 제작해 1일부터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조수미는 "음악과 디자인은 아름다운 방식으로 세상을 바꾸는 공통점이 있다"며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오는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시립미술관 등에서 펼쳐진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