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 산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4일(화) ~ 16일(목) ‘추석맞이 사랑나눔’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은 장애특성 또는 경제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가정에 명절음식 및 식료품을 전달하여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바르게 살기 운동 중앙동 위원회(회장 이충원)’, 오산스타일, 오레시피(이충점), 옛날한과, 정현청과의 지원이 더해져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복지관에서 준비한 50인분의 모둠전, 나물, 송편, 과일, 식혜, 식료품과 ‘바르게 살기 운동 중앙동 위원회(회장 이충원)’의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으로 마련된 100인분의 불고기, 모둠전, 김치, 깻잎지 등 다양한 명절음식을 장애인가정 총 150곳에 전달하였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분들이 지역주민들의 따스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 추석맞이 사랑나눔 사업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