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봉덕3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이 안전한 통학길 만들기 캠페인을 7일 오전에 가졌다

대구 광역시 남구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이 집에서 학교까지 가는 위험한 도로를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나선 '남구 봉덕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광철)와 부녀회'가 솔선수범하여 캠페인을 펼치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이들 단체는 횡단보도에서의 안전한 거리 확보와 초등학생들을 비롯한 어른들이 보행하는 데 어렵거나 시정이 되어야 할 문제점들을 관내 관청에 민원을 제기하여 조속히 해결을 위한 일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에 지역민들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

'남구 봉덕3동 새마을협의회' 김광철 회장은 "지역 남구청과 교사, 학부모, 지역 교육청을 비롯한 관변 단체가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모든 분야에 관심을 갖고, 주민들과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장치를 연구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