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랑 300인클럽, 공동대표 김분재

[광주/윤재갑기자 ] 살기 좋은 경기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뜻있는 분들이 모여 시민단체를 설립 ‘광주사랑 300인클럽 창립총회’가 지난 20일 광주시 중대동 사무국에서 가졌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 19로 온택트로 함께하는 ‘광주사랑 300인클럽 창립총회’가 비대면 라이부방송으로 개최, 회칙 및 정관, 임원진을 선출했다.

‘광주사랑 300인클럽’ 공동대표 김분재·김동술, 부회장(유종찬·이혁구·김준기), 감사(이경희·박성자), 사무총장(김준기)을 선출했다.

광주사랑 300인클럽 공동대표를 맏게 된 김분재씨(충북향우회장)는 “ 광주사랑 300인 클럽은 지역시민단체로 광주시의 발전 및 시민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없애고자 설립되었다” 며 “ 혼자보다는 둘, 둘보다는 셋, 많은 분들이 광주시 발전을 위해 힘을 합쳐 주신다면 살기좋은 광주시가 될 수 있다는 확신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 대표는 젊은시절 충북 단양군 4H 여부회장 활동과 유치원 운영, 충북 진흥원, 중앙 진흥청, 경기 광주시에 30년전 이주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길을 찾게 되었다.“말했다.

그는 “처음에는 대표직을 망설였으나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면 먼저 앞장서서 시민의 눈과 귀가 되겠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되었다.” 며 “ 처음 만들어진 단체지만 광주시를 사랑하고 광주의 발전을 바라는 사람들이 많아 2년의 임기동안 수 많은 일들을 이뤄낼 수 있도록 조언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같이 ‘광주사랑 300인 클럽’은 광주시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후손들에게 물려줄 시민단체로 거듭날 것으로 생각된다.

광주/윤재갑기자 yjk1868@sudokwon.com 광주/윤재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