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삼 기자] 그룹 체리블렛 멤버 보라가 MBC 금토 드라마 '내일'의 OST 마지막 주자로 나선다.
23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체리블렛 메인보컬 보라가 참여한 '내일'의 여섯 번째 OST '브이엘브이(VLV[Viva La Vida])'가 이날 오후 12시 공개됐다.
'브이엘브이'는 아날로그 신스가 돋보이는 미디움 팝 장르 곡이다. '인생이여 만세'라는 뜻을 담고 있는 '비바라비다(Viva La Vida)' 제목에 걸맞은 희망적인 메시지가 특징이다.
드라마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로, 지난 21일 종영했다.
한편, 드라마 OST에는 보라를 포함해, 이승협, 보컬리스트 안다은, 수란, 엔플라잉 유희승, 벤 등 여러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