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화가 선무, NFT 컬렉션 출시

문화
탈북화가 선무, NFT 컬렉션 출시
  • 입력 : 2022. 05.24(화) 10:00
  • 김부삼 기자
▲힘 Power, uhd, 28s, (사진=선무아트닷컴 제공)
[김부삼 기자] 탈북화가 선무가 제작한 첫번째 NFT(대체불가토큰) 컬렉션이 공개된다.
선무아트닷컴에 따르면, 선무 작가는 29일 오후10시 NFT 거래 플랫폼인 오픈씨를 통해 10종의 NFT를 발행한다.
이번 NFT 작품들은 블록체인 기획자, 모션 그래픽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작가의 기존 회화·설치 작업을 기반으로 미디어 아트로 제작됐다.
선무의 NFT 컬렉션 10종은 가상화폐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발행된다. 6월 28일까지 한 달간 대중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북한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선전화가로 활동하던 선무는 1990년대말 탈북했다. 중국·라오스·태국을 거쳐 2002년 한국에 정착한 뒤 홍익대 미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
작가 이름인 '선무(線無)'는 '선이 없다'는 의미의 예명으로, 선(휴전선)이 없어지고 민족의 화해와 평화 통일을 바라는 작가의 염원이 담겼다. 예술에는 경계가 없다는 그의 예술 철학도 대변한다.
선무는 2007년 국내에서 첫 전시를 시작으로 미국 뉴욕과 LA, 중국 베이징, 독일 뮌헨, 노르웨이 오슬로, 호주 멜버른 등지에서 23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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