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 미착용 학교 중·고생에 일상복 구입비 30만원 지원

교육
교복 미착용 학교 중·고생에 일상복 구입비 30만원 지원
경남도, 개정 교복 지원조례 6월 2일부터 시행
  • 입력 : 2022. 05.24(화) 10:25
  • 김부삼 기자
▲경상남도청 본관 전경.
[김부삼 기자] 경남도와 18개 시·군은 올해부터 도내 주소를 둔 교복 미착용 중·고생, 대안교육기관 1학년 신입생, 타 시·도에서 온 1학년 전입생에게 일상복 구입비를 교복 구입비에 준해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경남도에서 공평한 교육환경 조성 차원에서 일상복 구입비 지원을 위해 올해 '경상남도 교복 지원 조례'를 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조례 개정으로 교복을 착용하지 않는 학교에 다니면서 교복 구입비 지원을 받지 못한 25개 학교 750여 명의 중·고교 및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이 1인당 30만 원의 일상복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일상복을 구매한 뒤 온라인 신청 시 영수증을 첨부하면 신청 계좌로 송금해 준다.
6월 2일부터 '경남바로서비스(www.gyeongnam.go.kr/baro)' 누리집에서 학부모나 보호자가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오종수 경남도 통합교육추진단장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교복 미착용 학교 학생에 대한 일상복 구입비 지원이 교육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의 경비 부담을 덜고, 수요자 중심의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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