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삼 기자] 가수 임영웅이 솔로 가수 초동 판매량의 공식 신기록 보유자가 됐다.
임영웅은 24일 오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한터차트 공식 초동 인증패 수상 소식을 알렸다. 임영웅이 수상한 한터차트 신기록 인증패는 솔로 아티스트 부문 신기록을 공식 인증하는 것이며, 밀리언 인증패는 초동 판매량 100만 장 이상 달성을 의미한다.
특히, 임영웅의 이번 기록은 장르의 특성상 해외 팬수가 아이돌에 비해 적은 가운데 이룬 것이며, 해외 구매와 팬사인회 등 별도의 마케팅 없이 순수 국내 수요만으로 이룬 것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앞서 임영웅은 데뷔 첫 정규 앨범 '아임 히어로(IM HERO)' 초동 판매량에서 110만 장을 돌파하며 역대 솔로 가수 초동 앨범 판매량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더욱이 역대 케이팝(K-POP) 초동 판매량 순위에서도 9위를 기록했다.
한편, 임영웅은 내달 10~12일 3일간 광주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