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인공위성 싣고 ‘우주의 꿈’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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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인공위성 싣고 ‘우주의 꿈’ 재도전
누리호 ‘우주의 꿈’ 쏜다 오후 4시 발사 최종 확정
  • 입력 : 2022. 06.21(화) 15:50
  • 김부삼 기자
▲사진공동취재단 =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 및 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의 2차 발사일인 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 거치된 누리호에서 기립장치가 분리되고 있다. 실제 기능이 없는 모사체(더미) 위성만 실렸던 1차 발사와 달리 이번 2차 발사 누리호에는 성능검증위성과 4기의 큐브위성이 탑재됐다. 2022.06.21.
[김부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1일 오후 4시 발사를 목표로 발사운용 절차를 진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에 개최된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는 발사 시각을 결정하기 전 누리호 발사를 위한 기술적 준비상황, 기상여건, 우주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기존 발사 목표 시각을 변동 없이 유지했다.
현재 누리호는 연료, 산화제 등 추진제를 공급 중이며, 오후 2시 27분께 연료 충전, 오후 3시 10분께는 산화제 충전이 완료될 예정이다.
누리호는 발사 10분 전부터 발사자동운용 프로그램(PLO)가 가동되며, 자동운용 중에 이상 현상을 감지하게 되면 발사가 자동으로 중단된다.
발사관리위원장인 과기부 오태석 1차관은 "과기부와 항우연은 누리호의 비행 성능을 성공적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발사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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