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난 1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8전시실에서는 곽호철, 권기자, 김순, 김주희, 배윤정 등 11명의 작가들이 전시 중이다

[대구/ 이영준 기자] 예술가의 창작활동, 대중과 예술 소비로의 통로는 끊임없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예술가는 소비자들에게 전시를 통해 노출이 되고 소비와 직접적으로 연결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그 필요성에 의미를 담아둔다. 여기에 대구현대미술가협회 회원들의 뜻깊은 전시회가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여 최근 곳곳에서 활발한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다.

'ANSWER 전시회'는 지난 8월 29일을 시작으로 9월과 10월, 11월과 12월까지 각 전시실(SPACE129)에서 신입 회원들의 기획전, 외국 작가 전시회 등 긁직한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

조경희 대구현대미술가협회 사무국장은 "우리 대구현대미술가협회는 많은 회원들에게 SPACE129 전시 공간의 활용도를 최대한 높여서 다양한 전시회를 열게 할 목적으로 발전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