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영준 기자] NFT(Non-Fungible Token)의 뜻으로 보유만 해도 돈을 버는 '아테나 리턴즈' 라는 의미가 포함이 되어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디지털 자신의 소유를 증명하는 것으로 일종의 정품 인증서 같은 역할을 지닌다. 블록체인은 분산 컴퓨팅 기술 기반의 데이터 위변조방지 기술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처럼 NFC 예술 작품 분야에서도 게임이나 명품, 패션, 카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 기업들이 뛰어드는 추세이다.

대구광역시 북대구 IC주유소 DT점에서도 'ART CAFE' 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추진이 되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국내 대체불가토큰(NFT) 아티스트 커뮤니티 위저드와 방송인 박동주 씨는 상호 업무협약체결을 맺은 후, NFT작품의 카페 전시회를 지난 18일부터 투썸플레이스에서 이름이 있는 12명의 작가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일부터 한 달 가까이 준비를 해 왔었다. NFT 작가인 프로나우저(대구 유일), 크루세라, 히미즈, 리나리 등 12명의 작가들이 이곳 카페를 방문한 캐릭터라는 컨셉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서 새로운 작품들이 내달 16일까지 선보이고 있다.

김덕도 대표(투썸플레이스 북대구IC주유소 DT점)는 "아직은 생소한 NFT 작품을 실물 작품으로 전시하여 대구 시민들에게 NFT 예술의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ART CAFE 전시는 투썸플레이스 북대구IC주유소 DT점을 시작으로 전국의 다양한 카페에서도 앞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