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영준 기자] 김두환 고문과 나영식 부회장, 박정희 감사 세 명은 각자 개인으로 1백만 원의 성금을 이날 기탁했다

[대구/ 이영준 기자]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김두환 고문(야인상사 대표)과 나영식 부회장 (주)국민트럭매매상사 대표, 박정희 감사(대구 러브펫, 반려동물장례식장 대표) 세 명이 26일 오전 10시 30분 대구광역시 달서구청을 방문하여 '달서인재육성후원금 3백만 원'을 이태훈 구청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수년 간에 걸쳐서 '달서구 월성2동'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저소득층의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물품 지원 봉사와 삼계탕 무료급식 등 잇따른 봉사활동에 이어 달서구 지역민들은 이들 단체를 신뢰하고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박정희 감사와 나영식 부회장은 "오늘 이렇게 처음으로 개인적으로 달서구 청소년들의 인재 육성 후원금을 지원할 수가 있어서 너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지는 한 따사모의 임원으로서 후원을 적극적으로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두환 따사모의 고문은 "우리 회원 모두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지역민 모두에게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연구, 준비하여 지금보다 더 나은 봉사 단체로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