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FC, 브라질 출신 공격수 루안 영입 (사진 = 수원FC)

[김부삼 기자] 프로축구 K리그1(1부) 수원FC가 브라질 출신 측면 공격수 루안(27)을 영입했다고 1일 전했다.
최근 바이산두(2020~2021), 콘피앙싸, 헬시리오(이상 2021~2022) 등 브라질 리그에서 뛰었다. 통산 40경기에서 4골 2도움을 올렸다.
171㎝로 신장이 작지만 드리블 능력과 공격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구단은 "드리블 돌파와 공격 진영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의 득점력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루안은 "수원FC로 K리그 무대를 밟을 수 있어 자랑스럽다. 팬들의 열정에 보답하는 선수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