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오른쪽) 동두천시장, 국민체육진흥공단 방문

[ 동두천/고명현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문화센터에 위치한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조현재 이사장을 만나 지역 체육분야 현안사항을 건의했다.
박 시장은 오는 4월 28일 준공 예정인 반다비체육센터와 관련, 시설운영에 필요한 체육시설을 갖추기 위해서는 운영비가 지원돼야 한다고 건의했다.
또 각종 규제법으로 발전이 더딘 동두천의 이미지 향상과 감소하고 있는 인구정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 유치는 물론 빙상 도시를 위한 동계체육시설 건립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특히 박 시장은 “현재 동두천시는 국민체육센터, 행복드림센터(시민수영장), 반다비체육센터 등 체육시설을 설치하여 부족한 체육 인프라를 채워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하면서 국민체육진흥공단 차원에서의 관심과 지원이 요구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동두천/고명현기자 hyungo@sudokwon.com 동두천/고명현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