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의원, 대전시 전세사기 피해자 322명, 피해금액 322억 8천만 원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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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의원, 대전시 전세사기 피해자 322명, 피해금액 322억 8천만 원 추산!
황운하 대전시당위원장, 관내 5개 자치구별 전세사기 피해자 수 및 피해금액 추정규모 공개!
전세사기 피해자 수 및 피해금액 서구 122명(134억 원), 대덕구 79명(71억 원), 동구 62명(55억 원), 중구 54명(54억 원), 유성구 5명(7억 원) 순!
황운하 대전시당위원장 “대전시의 적극 행정과 대전경찰청의 수사력 보강으로 전세사기 피해자의 물적‧심적 고통 덜어드려야”, “전세사기 피해자 간담회를 열고 피해자 입장에서 대책 강구 예정, 민주당 원내부대표로서 지도부와 긴밀히 협의하여 보완 입법에도 나설 것”
  • 입력 : 2023. 05.29(월) 13:38
  • 유한태 기자
[유한태 기자] 황운하 대전시당위원장은 대전시 전세사기 규모가 피해자 322명, 피해금액 322억 8천만 원으로 추정된다며, 대전시의 적극 행정과 대전경찰청의 수사력 보강으로 전세사기 피해자의 물적‧심적 고통을 덜어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운하 대전시당위원장이 대전지방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전시 전세사기 피해자 수 및 피해금액 추정규모는 322명, 322억 8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자치구별 전세사기 피해자 수 및 피해금액을 살펴보면 서구 122명(134억 원), 대덕구 79명(71억 원), 동구 62명(55억 원), 중구 54명(54억 원), 유성구 5명(7억 원) 순이다.

현재 대전지방경찰청은 “전세사기 특별단속 TF 28명 및 경찰서 전담수사팀 24명 등 52명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전세사기 사건은 접수단계부터 시경찰청에 모든 사건을 보고하도록 체제를 구축했고, 사안에 따라 집중지휘 사건으로 관리하는 등 엄정하게 수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다만, 현재까지 접수된 전세사기 피해 접수사례가 ‘빙산의 일각’일 경우 추가적인 수사가 필요하고, 전세사기 일당을 일망타진하기 위해서는 수사력 보강이 필요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황운하 대전시당위원장은 “대전이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전세사기 피해사례가 많고, 민주당 중앙당을 통해서도 피해사례 접수가 끊이지 않고 있어 행정력의 기민한 대응이 요구된다. 대전시의 적극 행정과 대전경찰청의 수사력 보강으로 전세사기 피해자의 물적‧심적 고통을 덜어드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황운하 대전시당위원장은 “오는 30일 오후 7시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전세 보증금 미반환 피해자 간담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민주당 대전시당은 전세사기 피해자와 열린 자세로 소통하여 피해자 입장에서 대책을 강구할 것이며, 민주당 원내부대표로서 이재명 당대표, 박광온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긴밀히 협의하여 보완 입법에도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유한태 기자 yht1818@sudok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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