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세상 노무현시민센터, 9월 23일 개관 1주년

사회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시민센터, 9월 23일 개관 1주년
노무현시민센터 개관 1주년 맞아
‘불어온다, 시민의 바람’을 주제로 23일 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 진행
  • 입력 : 2023. 09.05(화) 15:06
  • 유한태 기자
[유한태 기자]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시민센터가 오는 9월 23일 개관 1주년을 맞는다. 시민센터는 지난 1년 동안 서울 종로에서 시민민주주의의 힘을 키우는 공간으로 시민들과 소통했다.

노무현재단은 9월 23일 개관 1주년을 맞아 시민센터의 가치와 비전을 융합하여 1년의 경험을 확장하고 시민센터와 시민들을 연결하는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 특강을 준비했다.

먼저 시민센터 1층 안내데스크 옆에 ‘포토존’이 설치된다. 예쁜 케이크와 다양한 소품들을 활용해 가족, 친구들과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시민의 바람을 담은 축하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는 고퀄리티의 중고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플리마켓‘리사이퀄링 노란장터’도 9월 16일(토)부터 이틀 동안 시민센터 1층 기부자의벽 시민의창에서 진행된다. 노란수레를 운영해 어린이들도 물물교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문재인 전 대통령, 유시민 작가 등 역대 노무현재단 이사장들의 애장품 경매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주말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연속 대중 특강을 준비했다. ▲9월 17일(일) 전숙희 건축가와 천호선 노무현재단 이사가 함께하는 ‘노무현의 이름을 빌린 시민의 집’ ▲9월 23일(토) 박태웅 의장의 ‘사람사는세상, 대한민국의 과제’ ▲9월 24일(일) 강유정 인문학자의 ‘결국, 사람이 답이다!’대중 특강이 진행된다.

각종 사회 이슈에 대해 청년들이 생각을 나누는 프로그램 ‘황희두의 우리도 말할레오’는 특별 게스트를 모시고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9월 22일(금) 오후 7시 시민센터 지하 2층 오픈 스튜디오와 참여광장에서 진행된다.

노무현시민센터의 생일인 9월 23일(토)에는 정세균 이사장이 참석하는 간소한 기념식을 진행한다. 오전 11시에 시작되는 기념식은 ‘사람사는세상 짧은영상공모전’의 시상식·상영회와 함께 시민센터 1층 기부자의벽 시민의창에서 진행된다. ‘사람사는세상 짧은영상공모전’은 총 1,000만 원의 시상금으로 청소년과 시민으로 나누어 심사한다. 기념식과 상영회는 시상식 후 노무현재단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다양한 행사와 더불어 시민과 함께하는 노무현시민센터 건축이야기를 담은 책《시민의 집을 짓다》도 출간한다. 2012년 서울에 시민 활동 거점의 센터를 건립하기로 확정한 후 2022년 9월 23일 개관까지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시민의 집을 짓다》는 온라인 서점 알라딘, 서울 노무현시민센터 노란가게, 봉하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 기념품숍에서 만날 수 있다.

노무현시민센터는 서울시 종로구 창덕궁길 73에 위치해 있으며 ▲토론, 조별 수업, 시청각 강의가 가능한 강의실 ▲영화 상영, 연극 등 문화행사를 위한 다목적홀 ▲영상 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미디어센터 ▲2,000여권의 장서를 열람할 수 있는 노무현의서재 ▲노무현시민센터 후원자를 기념하는 기부자의 벽 ▲카페테리아 등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노무현시민센터 홈페이지, 노무현재단 뉴스레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유한태 기자 yht1818@sudok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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