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는 7일 관내 향남복합문화센터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사진/화성시 제공.

[화성/양용기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는 7일 관내 향남복합문화센터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향남복합문화센터는 향남읍 하길리 오음공원(하길리 1512번지) 내에 위치해 있다.

지난 2022년 6월에 착공 총25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달 준공 현재 시설물 예비 점검 중으로 오는 11월에 정식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연면적 7,221㎡, 지하1층 ~ 지상3층의 규모로 내부에 ▲도서관 ▲체육관(수영장) ▲공동육아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 시설이 있어 향남 주민 및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설계했다.

특히, 정 시장은 센터를 방문해 도서관 및 체육시설 등 시설 내외부를 시찰하면서 “향남복합문화센터가 개관되면 향남권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는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관일정에 맞추어 시민들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겠다”고 강조 했다..

한편, 향남복합문화센터는 제로 에너지 공공 건축물로서 388kw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바탕으로 에너지 자립 률 60% 를 달성해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를 가져오는 등 녹색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다.

화성/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화성/양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