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토이 플리마켓’ 수익금 불우이웃 성금 /김희수기자 soo77@sudokwon.com

2020년 11월 24일(화) 16:44

중구는 26일 '중구&토이 플리마켓'을 온라인으로 연다고 24일 밝혔다.
온라인 플리마켓은 26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중구 공식 유튜브 채널 '을지로전파사'를 통해 생중계된다.
사회는 코미디언 조승희씨가 맡았다. 인기 장난감 경매부터 육아토크, 퀴즈 등이 실시된다.
판매되는 물품들은 육아종합지원센터에 키즈토이에서 사용하던 중고 장난감 190점과 도서 100권, 기타 협찬품들이다. 중고지만 센터에서 관리한 만큼 상태가 양호함은 물론 소독도 철저히 마쳤다.
이 중 미니주방, 붕붕카, 미니화장대 등 장난감과 공룡과학 전집은 유튜브 생방송 경매로 판매된다.
생방송은 유튜브에서 '을지로전파사'를 검색해서 경매에 참여하면 된다. 온라인 장터는 네이버 카페 '중구맘 육아톡' 가입후 원하는 장난감에 구매 댓글을 달면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물건은 1인당 2점까지만 구매가 가능하다. 판매가격은 1000~8000원선이다. 온라인 장터는 12월4일 마감된다.
플리마켓의 수익금은 불우이웃 성금으로 기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