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에 심려끼친점 반성합니다”

경기
“시민에 심려끼친점 반성합니다”
안양시의회 더민주 후반기 의장선거논란 입장 밝혀
  • 입력 : 2020. 07.22(수) 19:28
  • 안양/정영창기자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월3일 제258회 임시회의 제8대 후반기 의장선거와 관련하여 지난 21일 입장을 밝혔다.
먼저 후반기 의장 선거를 둘러싸고 빚어진 일련의 상황에 대하여 많은 시민들께 염려를 끼친점 이유를 불문하고 진심으로 송구스럽다고 의사를 표명했다.
의장 선거와 관련, 더불어민주당은 회의를 통해 경선에서 정맹숙 의원을 의장 후보로 합의했으나, 경선 결과에 불복하고 모 의원과 상대당이 모의하여 의장에 출마를 하게된 상황에서 의장후보를 경선 결과대로 이끌어 나가는 가운데 “정치적 회의내용이 담긴 녹음파일”이 유출됐다.
그러나 당내 정치적 의견 일뿐 그 어떤 것도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상황을 일으킨 것에 대해서는 “잘못된 관행을 시민단체에서 규탄과 안양지역위원장들의 입장문을 무거운 마음으로 겸허이 받아들이면서 민의의 전당이 되어야할 의회가 시민여러분께 심려를 키쳐 드린 점에 대해, 깊히 반성하며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논란이 되고있는 안양시의회는 후반기 의장선거가 실질적으로 자유의사에 의한 투표였지만, “무기명비밀투표의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합리적 의심이 들게 하는 것임을 인정하며 선출된 의장 사퇴 문제는 안양시의회의 법적 제도적인 모든 방법을 통해” 처리해 나갈 방침아라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 등은 이번 일을 계기로 ‘환골탈태’하여 실추된 안양시의회의 위상을 되찾고 모범적인 의회로 거듭날 것임을 약속했다.
안양/정영창기자 jungyc@sudok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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