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반도체특화 대학 "한국폴리텍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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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반도체특화 대학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산업 취업 유망 이색 학과 탐방
  • 입력 : 2021. 01.22(금) 19:06
  • 안성/서태호 기자
실습 학생 모니터

[안성/서태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2021년 1월 발표한 소부장 으뜸기업 비전 선포식에서는 글로벌 소부장 1등 기업으로 성장할 국내 최고 기술기업, 1차로 ‘소부장 으뜸기업 22개’를 선정 된 바 있다.

소재·부품·장비를 줄여서 일컷는 소부장의 관련분야 정부 예산 2.5조 규모를 집중 투자하기로 하면서 정부가 국내 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을 위해 전년 대비 23% 늘어난 2조 5611억 원의 예산을 어떤 곳에 이를 사용할지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범부처 차원의 소부장 R&D에는 ‘소부장 2.0전략’에 제시된 158+α개 핵심 품목을 중심으로 전체의 68%인 1조7천억원을 집중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은 '2021년도 정부R&D사업 부처합동설명회'를 열고, 소부장 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계획안을 공유한 바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는 이런 정부 정책에 궤를 같이하는 반도체장비디지털센터 구축을 2020년 말 완료하고 올해부터 본격 운영하게 된다. 원스톱 실습이 가능한 현장형 실습공간인 Learning Factory(LF)로 운영되는 융합 실습실이다.
실습실내부 디지털센터 장비설계

장비개발 단계에서 중요한 전문 분야를 전공하는 반도체장비설계과는 대학에 개설된 이색 유망학과로 주목받고 있다. 장비 부품의 디자인, 설계를 주 전공으로 배우면서 가공된 부품의 정밀도를 3차원 측정 등으로 확인한 후 조합하여 전장설계를 접목해 구동되는 과정까지 배우게 되어 산업현장에서는 필수 인력으로 그 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다.

반도체장비설계과 학과장 임진붕 교수는 ′기존에 졸업하여 삼성중공업 등 대기업에 취업한 졸업생 등과 긴밀히 연락하여 기업체 요구사항을 학과 개편에 반영하여 이번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기업체에서 사용하는 고가의 설계용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제품 디자인과 설계, 작동 등의 과정을 융합프로젝트 실습으로 그 수준을 높여 완성해 기업체에 취업하였을 때 적응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개관식 행사 디지털센터 모습

반도체장비개발 LF를 구축하여 원스톱 실습공간에서 운영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반도체장비설계과는 2년과정의 학위과정으로 운영되며 현재 자율모집으로 36명을 모집하는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인터넷 또는 대학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는데 특수 국책대학으로 타 전문대 또는 4년제 대학에 합격이나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며 수능 응시 여부와 상관 없이 학생부 100%로 지원, 원거리 학생들은 기숙사 생활이 가능하고, 2학년 2학기에는 조기 취업을 할 수 있다. 학과의 자세한 사항은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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