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일보 강화/오세만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회장 임인관)은 15일 추석을 맞아 주위에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이 넘치는 명절을 보내고자 ‘다문화주부와 사랑의 추석 송편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민족의 최대 명절 추석을 맞이해 다문화 주부들과 함께 송편을 직접만들어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 등 200세대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임인관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한 송편 만들기 체험은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달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고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바르게살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도 모두 전달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화/오세만 기자 osm1839@naver.com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