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언론인과의 대화 모습.(사진/수도권일보)

(화성/양용기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은 30일 오후 전곡항마리나 클럽하우스 2층에서 언론인과 격식 없는 질의응답 시간을 개최했다.

이날 서 시장은 “질의응답을 통하여 지역 신도시 등 코로나 19 대응 평가 질의에 대하여 화성시는 타 시.군 보다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고 답변했다.

또한 “관내 진행 중에 있는 신도시와 관련하여 수원비행기장 이전 은 반대하지 않으며 현재 시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은 확실하며 시민들에게 현재 불편을 주고 있어 비행기장 이전은 원점을 통한 이전을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서 시장은 “그동안 시민들이 시정에 관심이 없었으나 현재 시민들이 시정에 높은 관심과 의견을 주고 있으며 지역 현황 사업을 앞당기고 있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앞으로 시민들과 격의 없는 만남을 통한 현장 행정을 실천 한다”고 강조 했다.

한편, 화성시 민선7기 시정 비전은 제7대 전국지방선거에서 표출된 시대정신인 '진정한 자치분권' 을 통하여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를 시민과 함께 만들고, 시대정신을 실천하는 '기분좋은 변화' 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여 화성을 '대한민국 행복수도' 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했다.

/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