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은평구의회 신봉규 의원이 지방의정대상 수상 후 기념사진 촬영하는 모습. (사진=은평구의회 제공).

[서울/김종돈 기자] 서울시 은평구의회 신봉규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자치구의회 의정발전·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해 주는 상이다.
신 의원은 재무건설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은평구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 '은평구 경관 조례' 등 17건의 조례안 대표 발의와 5분 자유발언, 구정질문 등을 통해 구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과 안전을 위해 노력한 점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신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은평구민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돼 기쁨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은평구민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김종돈 기자 kimjd2020@naver.com 서울/김종돈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