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윤명록 기자]
재단법인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이사장 이용권)은 4월 9일(토) 오전 11시 가톨릭청소년센터 보니파시오대강당에서 2022년도 맑은청소년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41명의 청소년에게 총 98,557,000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원내용은 4개 분야(생계·의료·배움·자기개발)로 △생계지원이 절실히 요구되는 청소년을 비롯하여 △건강상의 적절한 치료가 필요한 청소년, 그리고 △꿈·진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환경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우선 선정하였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용권 이사장은 “맑은청소년지원금은 우리 재단이 청소년들의 무한한 가능성 안에서 희망을 찾고 도전을 응원하는 의미이다. 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할 것이다.”라며, “청소년과 함께하는 모든 분들이 우리의 희망인 아이들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을 가져주길 청한다.”라고 전하였다.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에서 매년 운영하는 ‘맑은청소년지원금’ 사업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도움이 필요한 만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천/윤명록 기자 k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