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김영길기자] 구리문화재단(이사장 안승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일부터 21일까지 시민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풍성한 기획 공연을 준비했다.

가족뮤지컬 <꼬마버스 타요>, 넌버벌 가족극 <네네네>, <남진 孝 콘서트 with 윤수현, 영지>, 이은결 <매직&일루전> 등 가족, 어린이, 부모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총 4개의 공연이 매주 펼쳐질 예정이다.

가족뮤지컬 <꼬마버스 타요>는, 5월 5일과 7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꼬마버스 타요의 요절복통 시골에서 살아남기 대소동’이라는 내용으로 TV 속 캐릭터들이 무대 위에 등장하여 화려한 율동과 신나는 노래로 어린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넌버벌 가족극 <네네네>는 오는 14일과 15일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한국과 스웨덴의 전문 아동예술단체가 합작하여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만든 작품으로 춤, 마임, 놀이, 소리를 활용하여 숲 속 동물, 자연과 교감하며 행복의 메시지 전달한다.

<남진 孝 콘서트 with 윤수현, 영지> 5월 14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 ‘영원한 젊은 오빠’ 등 그를 따라 다니는 수많은 수식어를 넘어 의심의 여지 없는 최고의 무대를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어르신을 위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은결 <매직&일루전>는 21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매지션이자 일루젼 아티스트 이은결의 상상을 뛰어넘는 스펙터클하고 다이나믹한 퍼포먼스 그리고 콘서트의 열기를 방불케 하는 생동감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문화재단 안승남 이사장은 “구리문화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쉽게 즐길 수 없었던 가족 간의 사랑과 화합의 시간을 즐기시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예매는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리문화재단으로 문의 가능하다.

구리/김영길기자 ykkim@sudokwon.com 구리/김영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