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초복 기자] 임대주택 입주민 정신건강을 위하고 주거생활 정착 
  과 안전강화를 위한 마음건강위원회 협의체 활동 
 
의정부 LH 민락양지마을10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우울감과 불안감, 조현병, 저장 강박, 은둔, 알콜중독 등 마음이 아픈 위기입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하고 안정된 주거 생활 정착지원과 임대주택 안전강화를 위한 'LH 마음건강위원회' 협의체를 구성하였다. 
 
위원회은 의정부시 공공기관의 주무처3인, 입주민2인, 주거행복지원센터장 총6인으로 구성되어 분기별 회의를 개최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로 하였다.  
지난 6월9일~16일에는 의정부시 정신건강 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전체 세대의 입주민에게 자신의 마음을 체크해보는 기회를 제공, 자가우울 검진지를 배부하여 체크하고, 차후 고위험군의 사례자는 각 기관과 협업하여 상담을 통한 관리를 하기로 하였다. 
  
마음건강위원회 협의체는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의 관련기관과 공동으로 실질적인 지원과 복지자원 연계 가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기로 하였다. 

의정부/장초복 기자 cbjang55@sudokwon.com 의정부/장초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