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최종순 기자] 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백방준 변호사 등 3명을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

새로 위촉된‘법률사무소 이백’소속 백방준변호사,‘법무법인 예율’유성춘 변호사는 2023년 11월 15일까지, ‘법무법인 현중’윤희성 변호사는 2023년 12월 27일까지 1년 동안 고문변호사로서 중구의 각종 법률 및 쟁송사건의 자문과 소송을 수행한다.

백방준 변호사(사법시험 제31회)는 서울중앙지검, 청주지검 등을 거쳐 현재 대검찰청 감찰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고, 유성춘 변호사(변호사시험 제3회)는 인천지방검찰청 형집행정지 심의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윤희성 변호사(변호사시험 제8회)는 서울시 이동노동자쉼터 노동자 법률 상담 등으로 활동중이다.

김정헌 구청장은“최근 복잡하고 다양해진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문성을 겸비한 고문변호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법률 자문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구민에게 양질의 법률서비스 제공을 위해‘무료 법률·세무 상담실’을 매월 첫째 주 수요일(제1청사)과 셋째 주(제2청사) 수요일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예약 상담제로 운영하고 있다.

인천/최종순 기자 godnf@sudokwon.com 인천/최종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