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영준 기자] '이웃과 하나가 되어 지역 사회를 풍요롭게 하자'는 정신으로 금고를 운영해 나가겠다는 남대구 새마을금고 박판년 이사장

[대구/ 이영준 기자] '겸손한 마음과 따뜻한 마음으로 친절과 고객 만족서비스로 다가 선다.'

지난 1월 5일 새로운 건물을 신축 준공, 대구시 남구에 위치한 '남대구 새마을금고(본점)' 머릿돌에 새겨진 'ESG 경영 이념'이다. '남대구 새마을금고'는 지난 2016년 2월 16일 박판년 이사장 취임이후, 전국 최고의 명실상부한 금융협동조합으로서의 위상을 떨치며 지역공동체의 발전과 지역경제의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새마을금고의 목적임을 잘 알려주고 있다.

'남대구 새마을금고'는 최근 지하 1층(주차장), 지상 5층 세련된 현대식 건물(대지 532.5m², 건축면적 2,135,646m²)로 대회의실을 비롯한 문화복지, 평생교육, 지역민과 함께 화합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수업들이 가능한 공간을 갖추었다.

박 이사장의 지난 8년에 걸친 인사이트(insight) 경영과 조합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결단력 있는 업무 추진력으로 임직원들과 지역민에게 신뢰와 인정을 받는 전국 최고의 금고로 만들면서 3천명의 회원에서 16,169명으로 늘렸고, 자산도 3,517억 원으로 매출을 신장시키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박 이사장은 "우리 금고는 조합원 모두의 주인이고, 조합원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진 100년 대계를 위해서 발돋움하는 믿음과 존중,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신뢰받는 금융기관, 지역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협동 조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톨릭병원과 푸른병원, 한의원 등 특수 병원과 업무협약체결을 맺으면서 행복 리서치와 주자 기법을 통한 미래의 가치를 창조하는 지역 최고의 금융기관으로 정착시킨 박 이사장. 지역민들과 조합원들은 한결같이 발로 뛰는 박 이사장의 내실 위주의 경영 실천에 감동한다.

협동조합의 원리에 의한 신용사업, 공제사업, 경제적 기능과 회원복지사업, 지역공헌사업 등 사회적 기능을 수행하며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조합원들에게는 많은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박 이사장의 탁월한 경영이 발걸음을 더욱 바쁘게 만든다.

대구/ 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