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영준 기자] 지속적인 지역 사회에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한 단체의 따뜻한 온길의 물품 전달이 27일 오전 9시 대구광역시 서구에서 있었다.

공간디자인 전문가를 전문적으로 양성하면서 '공간플래너'를 전국 각 지역에서 보람이 되고, 최고의 이미지로 일자리를 창출시키면서 직업에 따른 자긍심으로 발돋움시키는 '한국공간플랜협회- KPPA' 서보경 한국공간플랜협회장.

이날 '플랜마인드 아카데미'에서는 즐겨 찾는 (사)자원봉사능력개발원 쪽방상담소 관계자로부터 서구에는 어느 지역보다 소외된 쪽방 주민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무거웠던 서 회장의 마음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서 회장은 "평소 고기를 자주 못 드신다는 쪽방 주민의 소식에 식재료를 전달하기로 결정, 쌀 10kg 70포와 돈육 5마리 분을 임직원과 함께 작지만 정성을 모아서 '(사)자원봉사능력개발원 쪽방상담소'에 400만 원 상당의 식재료를 직접 전달했다.

대구/ 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