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정재형 기자] “유명한 정치보다는 투명한 정치를 지향하는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생활정치를 지향합니다.”

미래형 통합학교를 전국에서 최초로 수원에 첫 삽을 뜨게 하는 데 일조한 민주당 이병진 수원무 당협위원장(작무대행)의 말이다.

2016년 김진표 의원의 중학교 신설공약을 지키고자 교육부와 전문가들을 찾아 수십차례의 회의를 가졌다는 이병진 위원장은 이날 기공식 내내 감회가 남달랐다고 한다.

2012년부터 12년간 김진표 의장의 지역민원을 보좌해 온 이 위원장은 김 의장의 정치철학을 배워 수원에서 대중정치의 새 시대를 열고자 한다고 말한다.

그는 또, 신뢰의 정치로, 순리의 정치로 공약지킴이로 우뚝 서 내년 총선에서 공정한 경선을 치르겠다고 말한다.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지역민들은 “이병진은 유명한 정치꾼보다는 지역과 함께하면서 지역의 문제와 살림을 해결해 나가는 생활 밀착형 정치인”이라고 말했다.

이병진의 불로그에서 정계의 한 유명 논객은 “이병진은 만날때 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이라며 “언제나 환한 웃음과 투명하고 합리적인 일처리방식으로 민원인들과 지역민을 대해 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말해 내년 큰 정치를 꿈꾸는 이병진의 출사표를 대신해 주고 있다.

한편, 수원의 경제를 살리는 정치를 하고픈 수원사람 이병진은 수성중과 수원고, 경기대를 거쳐 수원대학에서 경영학박사 과정을 마치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수원시무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김진표 국회 의원 보좌관을 역임하고 수원특례시 학교운영위원 협의회 회장을 맡고있다.

수원/정재형 기자 jjk112233@naver.com 수원/유미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