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고명현기자] 코레일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단장 홍준표)은 지난 19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서울교통공사 지축차량기지를 방문하여 안전보건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교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양 기관의 안전관리, 사고조사, 품질검사 담당자가 참여하여 ▲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산업 안전보건 선제적 예방 조치 ▲ 위험성 평가 우수사례 ▲ 제3 자 발주사업에 관한 안전조치 ▲ 차량 장애 사고조사 절차 등 소속 간 안전 정보 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준표 단장은 “고객의 안전을 최고의 절대적 가치로 추구하는 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 간 업무교류를 통해 장점은 수용하고 미비점은 보완하는 윈윈의 전략으로 국민과 고객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코레일로 거듭나자”라고 당부했다.

동두천/고명현기자 hyungo@sudokwon.com 동두천/고명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