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영준 기자] 조재구 남구청장이 행사에 앞서 지역민들에게 살기좋은 남구, 주민과 함께 더불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축사로 약속하고 있다

[대구/ 이영준 기자] 친환경 마을 그리니(Greny) '탑동네 온마을가족한마당축제가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구시 남구 대명2동 지역 주민 300여 명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서 화합과 소통의 대축제가 성황리에 끝났다.

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현지) 앞마당에서 열린 '탑동네 온마을가족한마당' 이날 행사에는 임병헌 국회의원 및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한 이충도 남구의회 의장, 정재목 부의장, 성윤희 의원, 김재덕 남구자원봉사센터장, 이현숙 남구새마을회 회장, 명덕새마을금고 전영식 이사장, 봉덕시장상인회 함광식 회장 등 관내 단체 회장들이 참석했다.

날씨는 더웠지만 남구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준비한 '탑동네 온마을가족한마당'은 양말목 공예, 친환경 퀴즈. 추억의 달고나 뽑기, 기초건강 체크, 디지털로 배우는 그림자놀이 등의 체험 부스와 떡뽁이와 순대, 부추전과 김치전, 음료와 전통 차가 마련된 먹거리 부스, 통기타와 영선초등학교 학생들의 난타, 민요와 오보예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도 이루어졌다.

대구/ 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