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영준 기자] 대구광역시 '달성군 행정동우회'는 13일 오전 10시부터 하루에 걸쳐 달성군 송해공원에서 깨끗한 환경조성 및 자연보호와 더불어 환경정화 활동을 위한 캠페인을 가졌다.

달성군 지역민들이 행복하고 쾌적한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회원으로 구성된 이들 남여 50여 명의 회원들은 곳곳으로 나뉘어 송해공원 부근에 버려진 각종 폐기물과 쓰레기들을 모두 수거했다.

지난날 공직생활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행정동우회는 달성군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 사회의 공익증진 활동을 전개하면서 지역민들에게 신뢰를 받는 단체로 만들어간다는 자부심으로 모두가 뭉쳤다.

달성군 행정동우회 임충규 회장은 "우리 행정동우회는 그동안 각 지역의 역사가 살아있는 문화 탐방을 개최하면서 후손들에게는 조상의 숭고한 장인 정신을 가르쳐 오고 있다. 또한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만큼 앞으로도 우리 회원들이 하나가 되어 그 고마움에 대한 보답으로 청정한 달성군 지역 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