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영준 기자] 남구의 건강한 사회를 염원하는 새마을지도자 일원으로 나눔과 배려,봉사를 좌우명으로 여기겠다는 박재억 회장

[대구/ 이영준 기자] [기자가 만난 사람] "우리나라 발전의 새로운 토대를 구축하고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3대 기본 정신으로 지역 사회의 복지향상에 근본이 된 새마을지도자로서의 활동을 꾸준히 할 수 있어서 보람과 긍지를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9년에 가깝도록 남구 지역사회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를 실천해왔던 대구시 남구 '대명2동새마을협의회' 박재억(54)회장의 구수한 소감이 짧은 인터뷰 과정에서 전해졌다.

새마을운동의 우수성을 우리 남구의 동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바쁜 가운데서도 새마을운동 최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면서 무료급식과 생활 환경개선운동, 교통캠페인 등 더불어 지역과 봉사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박재억 회장.

박 회장은 오로지 30년 이상을 남구에서 태어나 96년 '럭키애드 간판' 사업체를 개업하여 지금까지 어렵고 힘든 일상생활 가운데서도 열심히 살면서 대가없는 이웃 봉사활동 나눔에 헌신적으로 힘을 기울여나가고 있다. 박회장은 기자에게 "올해 12월 회장으로서의 임기를 마치고 고문으로 물러나 앉지만 봉사활동은 나의 행복이요, 즐거움이기 때문에 삶이 다하는 그날까지 봉사는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 1월 중순경 '대명2동새마을협의회 회장으로 임명된 박 회장은 지난날 2019년 대구시장 표창패(봉사)를 비롯한 대명2동 주민자치위원, 새마을운동중앙회, 대구광역시 새마을회, 남구청장, 남구자율방범대, 남구재향군인회, 남구자율방범대연합회 대구시장,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남성의용소방대, 한국광고사업협회,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굵직한 표장장과 감사패들을 받기도 했다.

대구/ 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