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김영길기자 ] (사)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는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지역 내 사업단체, 유관기관, 봉사단체 등 다양한 후원사를 발굴하여 경로당 어르신들 삶의 질을 높이고 경로당 운영에 도움을 드려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열정으로 매년 10개사를 발굴하여 경로당에 도움을 드려 2023년 현재(6월 말) 127개사와 협약을 맺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2022년 호평, 평내 지역 다모아치과 1호점을 개원(대표원장; 박믿음) 하여 남양주지회와의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호평, 평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과 임직원에게 많은 혜택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23년 다모아치과 2호점(대표원장 강현구)이 다산1동(늘을2로 샤르망 메디컬 프라자 4층)에 개원하여 더 많은 지역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을 돕고자 하는 큰 뜻을 담아 의료협약을 맺었다.

이와 같이 다산1 다모아치과 2호점 의료진들은 “다산1동, 다산2동, 금곡동지역의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본다”며 “많은 홍보와 안내를 통해 경로당회원들이 편하게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뜻을 밝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윤해원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옛 말에 치아는 오복 중에 하나라고 하듯이 장수의 비결은 잘 먹는 것에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후원사를 적극 발굴하여 어르신들에게 좀 더 도움을 드리는 일에 많은 관심과 심혈을 기울 것”이라고 말하는 등 노인들 복지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덧붙었다.

남양주/김영길기자 ykkim@sudokwon.com 남양주/김영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