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정재형 기자] =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지점장 우삼명)과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 의 동전 모으기, 어려운 중소기업지원 등 소소한 지역사랑 이야기가 시민사회의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SNS를 통해 소개된 글에서 한 수원 지역민은 요즘 근처에 은행도 많이 없고 동전교환기는 더더욱 찾아보기 힘든데 인계동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에는 동전분리기와 동전교환시스템이 잘 되어있어 은행 이용이 편리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동수원지점에서는 타은행과 달리 요일 별로 수거하지 않고 전영업일 동안 수거하고 노인들과 주부등에 안내를 철저히해 지역민들에게 친절하고 아름다운동행을 실천하는 은행이라 소문 나고 있다. 정부와 한국은행, 조폐공사 등에 의하면 동전 만드는 데만 일 년에 수십 억씩 든다며 은행들의 동전교환과 동전모으기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수원시 금고를 지정받아 운영중인 기업은행 동수원지점은 최근 경기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기금, 기술신용보증기금 등과 동행지원협약을 맺고 동행지원상품(3000억 원)을 내놔 수원시 관내 어려운 중소기업 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있다.

수원/정재형 기자 jjk112233@naver.com 수원/유미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