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영준 기자] 영남이공대학교 모델테이너과 안경미 담당 교수가 18일 성과발표회 패션쇼를 앞두고 수강생들과 수업을 하고 있다

[대구/ 이영준 기자] 패션·뷰티 스타일링, 바른자세 기초 트레이닝, 워킹 및 포즈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대구시 영남이공대학교 모델테이너과 안경미 담당 교수를 중심으로 '2023 시니어모델 양성 과정'이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48시간, 31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3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일환으로 남구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시니어 모델 양성과정을 2년 전에 개설하여 지금까지 영남이공대학교 자체에서 알차게 운영이 되고 있다.

아울러 영남이공대학교 모델테이너과 시니어 모델 수강생들의 탁월한 교육 결과에 따른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한 '2023 세대공감 Fashion Festa' 패션쇼를 오는 18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스케어 잔디광장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지역민들과 함께 뜻깊은 행사를 갖는다.

영남이공대 모델테이너과 안경미 담당 교수는 "우리 수강생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모델 전문 강사와 함께 모델 워킹을 비롯한 포토 포즈 등 기본 역량을 함양하고, 런웨이 성과발표를 통해 시니어 모델로서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놀라운 성장을 거듭해 왔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우리 영남이공대학교 모델테이너과 교육을 기반으로 전문패션모델 및 런웨이 스타, 모델테이너를 전국 여러 곳에 배출하여 수준이 높은 모델 문화를 창출하는 조재구 남구청장의 지역발전 지표인 '명품 남구' 및 국내 최고의 통합 멀티 패션산업의 메카로 자리를 잡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고 덧붙였다.

오는 18일 영남이공대학교 모델테이너과 시니어모델 성과발표 패션쇼에는 시니어모델 양성과정 수강생 31명과 모델테이너과 학생모델 23명, 모델테이너과 성인학습자 23명, 전문 모델 15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패션쇼를 개최한다.

대구/ 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