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영준 기자] 대구시 달서구 월성2동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김두환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월성2동행정복지센터를 29일 오전 11시 20분경 방문하여 해마다 8월말 경이면 관내 취약계층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지만 올해는 중학생과 고등학생, 대학생 5명을 선발하여 테블릿 PC(상당 3백만원) 5개를 직접 전달했다.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따사모' 김두환 회장은 "평소 디지털 기기인 테블릿 PC가 없어서 온라인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학생들이 많다는 것을 파악하여 따사모에서 제공한 테블릿 PC로 인하여 학업에 더욱 더 전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개인이 꿈꾸는 희망을 꼭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 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