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A 의료봉사단, 끝없이 펼쳐진 몽골 초원을 누비며 따스함을 전하다!

사회
KNTA 의료봉사단, 끝없이 펼쳐진 몽골 초원을 누비며 따스함을 전하다!
대한결핵협회, 몽골 날라이흐 및 바가노르 지역주민 600여명 대상 의료봉사 실시
결핵과, 피부과, 내과, 소아과 등 다양한 진료 역량을 갖춘 의료봉사단을 구성하여 결핵 고위험부담국가인 몽골 국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
  • 입력 : 2023. 09.05(화) 15:07
  • 유한태 기자
[유한태 기자]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는 몽골 대한민국대사관 후원을 통해 지난 8월 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3일 간 몽골 날라이흐 및 바가노르 지역을 방문하여 지역주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결핵과 뿐 아니라, 피부과, 내과, 소아과, 비뇨기과, 신경외과 등 다양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문의로 구성된 협회 임원이 대거 참여했으며,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등 협회 보건의료 인력이 동행하여 의료봉사의 질적 수준을 높였다.

특히 이번 의료봉사는 몽골 대한민국대사관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사전 홍보가 이뤄지며 몽골 날라이흐 및 바가노르 지역을 비롯하여 비교적 먼 거리에 거주하는 타 지역주민들도 단체로 찾아올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대화제약, 대한뉴팜, JC헬스케어, JW신약 등 국내 제약회사의 약품 협찬은 몽골 현지 약품의 낮은 효능으로 인해 눈에 띄는 차도가 없는 환자들의 의료봉사 현장 방문을 이끌어냈다.

실제 현장에서는 수십 ~ 수백km의 거리를 운전해서 찾아오거나 인근 지역의 아픈 환자들이 단체로 버스를 대절하여 진료받으러 오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었다.

현장에서 피부과 및 비뇨기과 진료를 수행한 협회 신민석 회장은 “세계 30대 결핵 고위험국가인 몽골 현지에서의 의료봉사는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전략적 동반자인 몽골과의 우호 증진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하며 “우리의 우수한 결핵관리 기술에 국한하지 않고 여러 의료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해외 의료봉사단 파견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유한태 기자 yht1818@sudok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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