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영준 기자] 영남권 지역에서 대내외적으로 가장 굵직한 그림 전시회를 갖는 배성예 작가.

지역에서는 보기 드물게 지난달 31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30회 올해의 베스트 인물 및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에 받은 대상은 대한민국 인물 대상 선정위원회가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수여된 문화예술부문에서 가장 큰 상이다.

배 작가는 주로 화려하면서 파스텔톤 장미꽃잎 등의 다양한 소재들 작품으로 국내 미술계의 획을 긋는 작가로 널리 잘 알려져 있는 가운데 전국을 순회하면서 자신의 단체전과 개인전을 갖는다.

아울러 배 작가의 보이지 않는 흔적으로 남아 있는 여러 작품들로 현대를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과 힘든 삶의 치유가 되는 기운을 관람객들에게 불어 넣어주는 최고의 작가로 평가를 받는다는 것이 지역에서는 자랑이요, 매력적인 작가로 손꼽힌다.

배 작가는 이달에는 그룹전, 내달에는 한국현대미술 필리핀 교류전과 올해 연말에는 자신의 개인전시회를 준비 중에 있다.

대구/ 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