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김희창 회장

[대구/ 이영준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김희창)는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거짓 뉴스의 선동에 의해 수산물시장이 위험하다는 입장문을 발표한다. 국회 소통관에서 가질 입장문 발표에 전국청년경제인연합회 소속 청년경제인 대표 8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있다.

이날 입장문에서 김희창 회장은 “현재 수산업자들이 거짓 뉴스와 선동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받고 있으며, 수산물 소비에 비방을 하는 등의 수산물시장에 근거 없는 불안과 피해를 야기하고 있다”고 밝힌다.

더불어 “위기를 맞은 우리 수산물시장을 지키기 위해, 방사능이 불검출된 안전한 해산물 소비 운동인 ‘불안해소’운동을 전개할 것을 발표한다. 이를 통해, 위기를 맞고 있는 수산물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단체의 주 목적이다.

또한, 입장문 발표 이후 김 회장은 “우리 수산물시장이 근거 없는 선동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데 청년경제인의 입장에서 이를 지켜볼 수 없었으며, 전국청년경제인연합회 소속 청년경제인과 함께 우리 수산물시장을 지키겠다”는 각오를 국민에게 약속할 계획이다.

전국청년경제인연합회는 지금까지 ‘전세 사기 피해자 보호 구제 활동, 청년소상공인 컨설팅, 자립 준비 청년지원사업’ 등 청년경제인의 권익 보호 및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청년경제단체로 거듭 성장하면서 다양한 사회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대구/ 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