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순일 대명5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왼쪽)과 CU편의점 대명힐스테이트점 허영옥 점장(오른쪽)

[대구/ 이영준 기자]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곧 앞두고 취약계층에 있는 이웃을 위한 나눔, 온정의 손길이 뒤따르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2시 대구광역시 남구 'CU편의점 대명힐스테이트점' 허영옥 대표는 대명5동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라면 20박스와 삼계탕 20봉을 배순일 동장한테 기증했다.

허영옥 점장은 "CU편의점 대명힐스테이트점을 경영한지 이제 3년이 되었다. 해마다 추석 명절이 되면 취약계층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풍요로운 한가위 추석 연휴를 이웃 및 가족들과 함께 오손도손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서 전달해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배순일 동장은 "관내에 있는 CU편의점 허영옥 점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정이 언제나 넘쳐나는 이웃 주민이다. 지난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이 다시 기력을 찾는데 많은 도움과 힘이 될 것으로 여긴다"고 덧붙였다.

대구/ 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