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고명현기자] 동양대(총장 이하운)는 지난 19일과 21일 학생 상담 프로그램 전문 업체인 행복한진로심리이야기와 함께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인 「객관적 자기 탐색 심화 과정(MBTI)」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객관적 자기 탐색 심화 과정 프로그램은 1차 9월 19일을 시작으로 2차 9월 21일, 3차 9월 27일 총 3회차로 진행되며, 회차별 3시간씩 총 9시간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객관적인 심리검사 도구(MBTI)를 통하여 자기의 흥미, 성격, 적성 등을 파악하고 이해하여 개인별 맞춤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본인의 학과 특성 및 강점에 따라 올바른 진로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학과의 재학생 60명이 참석했다.

한편 프로그램에 참여한 재학생은 “최근 SNS를 통해서 MBTI와 관련된 잘못된 정보들이 많았는데 전문적으로 알려주어서 좋았고 MBTI 유형별 성격에 대해서 알게 되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을 것 같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나는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 더 잘 알 기회가 되었다” 등 심리검사 도구에 대한 만족도와 본인 탐색의 기회에 대하여 만족하는 반응을 보였다.

박혜숙 취업학생처장은 “학생들에게 친숙한 MBTI 심리검사를 통하여 개인 특성에 적합한 맞춤 진로를 설계하고, 활동 참여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재학생들의 커뮤니케이션 기술 습득 및 면접 기술을 증진하게 시키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되어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 1社-1청년 사업 등을 통해 재학생들을 위한 취업캠프, 기업탐방프로그램, 전공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경쟁력 강화와 취업률 증가를 도모하고 있다.

동두천/고명현기자 hyungo@sudokwon.com 동두천/고명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