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김영길기자 ] 사)대한노인회 경기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는 지난 4일 지회 2층 강당에서 ‘2023년 노인자원봉사단 단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두식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교육은 2023년 남양주시지회는 기존봉사단 12개, 신규봉사단 3개 총 15개 봉사단이 3월에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7개월(8월 혹서기 미활동)로 월 2회 총 210회 활동으로 누적 4,200명이 봉사활동에 참여를 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1부 강의는 박영희 노인자원봉사 경기북부 센터장이 자원봉사활성화사업에 대해 강의하면서 봉사활동의 중요성과 활동시 주의사항, 활동일지 작성, 영수증관리, 정산보고 안내를 중점적으로 강의하였으며 2부 강의에서는 정신건강보건복지센터 김용안 팀장이 ‘노인우울증 및 자살예방’에 대해 강의하면서 단원들을 비롯한 주변에 우울감에 젖어있는 사람이 있으면 주저말고 상담을 받아 보시라고 권유를 하라는 것이다.

이처럼 교육에 참석한 15명의 단장들은 강의에서 습득한 교육을 몸소 실천하면서 봉사정신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어른으로서 젊은이들에게 모범이 되는 건강한 어른으로 활동하자며 화이팅을 외치면서 교육을 마무리 했다고 노인회 사무국 측 관계자는 덧붙었다.

이 자리에서 윤해원 지회장은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계신 단장님들을 우리사회에 덕망이 있는 분들이라고 격려를 한 뒤 교육에 참여하신 단장님들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어렵고 힘들어도 열정을 다해 애써 주시면 노인회를 대표하여 지회장으로써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히고 강의에 중요성을 강조했다는 것이다.

남양주/김영길기자 ykkim@sudokwon.com 남양주/김영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