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영준 기자] 권대훈 작가는 대구 U대회 2인 기념초대전, 단체전도 다수 참여했고, 작품도 다량 소장하고 있다

[대구/ 이영준 기자] 미술 시장의 폭넓은 성장과 새롭고 창의적인 예술인들의 발굴 및 지원을 통해서 국내 작가들의 작품을 기획하여 전시로 이끌어내 수년 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유도해왔던 조각가 '권대훈 작가(전시 기획가)'의 개인展이 지난 2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대구시 중구 향교 앞에 위치한 '환 갤러리(Hwan Gallery)'에서 열린다.

권 작가는 영남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를 졸업 및 동 대학원을 수료했다. 지난 2003년 대구미술광장에서 자신의 권대훈 개인전을 시작으로 2006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공간속으로 개인전, 2018년 선과 면으로 개인전, 2019년 디지털 얼굴전, 2023년 대구은행 갤러리에서 권대훈 개인전에 이어 31일까지 6회 째 개인전을 갖고 있다.

아울러 작가들의 작품을 대중적으로 알리는 기획자로서도 그 능력을 인정 받아 왔다. 미술계에서는 물론 작가들 사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 인간관계를 유지해 온 탓에 지난 2021년에는 대구미술협회 공로상을 받았다.

권 작가는 현재 현대공간조형연구소의 작가로 있으며,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조각분과 회원, 대구남구미술협회 회원, 영남조각회원, 시선번 회원으로 활동 중에 있다. 지난날 혼다아트라운지 전시총괄기획자, 2020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매력적인 관광도시 대구 그리기 공모 운영위원, 508갤러리 전시기획, 오월의 아침 전시, Ally Coffee 전시, 보강병원 전시, 도노갤러리 등 여러 전시 기획들을 직접 성황리에 개최하면서 기획자로서의 능력을 탁월하게 발휘해 왔다. (문의) 053-710-5998

대구/ 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