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고명현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본부장 육심관)는 26일(목) 서비스 우수 직원을 선발하여 격려하는 ‘서비스人 요기요’ 대상자로

소요산역 김도원 부역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비스人 요기요’는 친절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서비스를 개선하여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직원을 분기별로 선정하여 격려‧포상하고 해당 직원의 사기 진작 및 타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올해 세 번째 ‘서비스人 요기요’로 선정된 소요산역 김도원 부역장은 교통약자 이용이 많은 소요산역 특성을 고려하여 역사 내 이동동선에 미끄럼방지 테이프를 자체 부착, 안전사고를 예방하였으며 이에 대한 고객의 칭찬 민원이 접수되어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도원 부역장은 “고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작은 것 하나부터 바꿔나간다는 생각으로 임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소요산역을 찾으시는 고객들이 안전하게 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육심관 서울본부장은 “앞으로도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찾아 격려하고 고객 안전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고명현기자 hyungo@sudokwon.com 동두천/고명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