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영준 기자] 새벽공방에는 오트밀, 녹차, 단호박, 여성초 등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 및 체험 행사가 열린다

[대구/ 이영준 기자] 제13회 대구 차·공예 박람회가 2일부터 5일까지 4일 간 대구엑스코에서 열린다.

기간 중 전시 품목으로는 차(茶)가공품과 차와 관련 공예품차 및 산업기기, 제차, 포장, 다식(떡, 한과, 양갱) 등의 전시물을 비롯한 공예품(도자기, 옹기, 천연염색, 현대공예)등 공예 전시물과 다악, 서예, 한복, 개량복 등을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생활관에서 체험과 더불어 직접 가까이서 여러 부스를 만날 수가 있다.

특히 엑스코 행사장 입구에 들어선 409호 '새벽공방' 부스가 관람객들로부터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구시 수성구에서 사업하며 이번 박람회에 참여했다는 권미숙 새벽공방의 대표는 "우리 일상 생활에서 흔히 사용이 되어지는 비누들을 관람객들에게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스에서 마련해준다. 그리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고객들이 인정하는 수제 비누의 효능을 알고 매장(수성구 무학로 31길 40)으로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말한다.

아울러 "오랜 연구와 실험 끝에 판매로 나가고 직접 만드는 새벽공방의 수제 비누는 질병에 대한 예방과 남성을 비롯한 여성들의 위생 환경 개선에 탁월하다. 제로 웨이스트 실천의 일환으로 자연의 깨끗한 환경 조성과 사람의 피부에 도움이 되는 수제비누를 개발한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덧붙였다.

대구/ 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