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고명현기자] 코레일테크(대표이사 조대식)에서는 정부의 제5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23.12월~24.3월) 시행에 대비하고자 11월 한 달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지하 역사 일제 청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코레일테크 경강선역환경사업소(소장 이덕호)에서는 모란역과 판교역 등 관내 8개 지하 역사의 맞이방, 이동통로, 승강장의 바닥과 벽의 먼지 제거를 위해 집중청소를 시작했다.

주간에는 물걸레와 기름걸레를 이용해서 먼지를 제거하고, 열차 운행이 없는 심야에는 기동반에서 물청소를 통해 마무리한다.

이덕호 소장은 “이달 중 8개 역의 물청소를 완료하고, 이후에도 승강장 공사 중인 판교역 등 지하 역사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고명현기자 hyungo@sudokwon.com 동두천/고명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