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초복 기자] 의정부신곡새마을금고(이사장 이상욱)가 지난 15일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2023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지역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회원 자녀 및 지역 소외계층 등 28명에게 총 2천8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상욱 이사장은 “본 금고 장학생으로 선정된 회원과 학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한다.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의정부신곡새마을금고가 항상 함께하겠다” 고 말했다.

1974년 창립한 의정부신곡새마을금고는 내년에 50주년을 맞는 금고로 본점 및 3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장학금 전달, 사랑의 좀도리 운동, 문화복지강좌 운영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서민금융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의정부/장초복 기자 cbjang55@sudokwon.com 의정부/장초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