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김영길기자 ] (사)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28일 다산동(구 일패동)소재한 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3년도 대의원 임시총회’를 겸한 지회장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한 현) 지회장 윤해원 후보가 상대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이날 치러진 지회장선거는 기호 1번 전기성 후보와 기호 2번 윤해원 후보 간의 양자대결에서 총 투표자수 481명 중 투표결과 무효투표 2명으로 전기성 후보는 209표를 받은데 이어 윤해원 후보는 270표를 얻어 61표를 더 받은 현)지회장인 윤해원 후보가 근소한 표 차로 재선에 영광을 안겨주었다.

이는 4년마다 실시하는 시 지회장 선거제도를 살펴보면 남양주시 16개(읍·면·동)에 분포되어 있는 554개 각 경로당 분회장 1명씩을 포함한 임원진(부회장, 대학장, 감사 등)들이 투표에 참여하여 지회장을 선출하고 있다. 이를 주최 주관한 시 노인회 측은 임직원들의 철저한 행사준비로 강두식 사무국장 사회로 혼잡을 피하기 위해 제1, 제2 접수대를 마련하여 효율적인 투표를 진행했다. 시 지회장 임기는 오는 2027년 12월 19일까지이다.

남양주/김영길기자 ykkim@sudokwon.com 남양주/김영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